알고 지내던 여자가 있어요. 한 이주정도ㅋㅋㅋ
우리는 주로 시간이 없어서 새벽에 많이 맜났습니다.
서로 이야기도 잘 통하고 여자에가 쿨한 아이라서 처음 만나는 날부터 손잡고 두번째 만날때부터
안아주고 업어주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군대를 감니다.ㅠㅠㅠㅠ
당연 여자아이도 알고 있죠 이번엔 정말 잘해보고 싶었는데 말이죠ㅋㅋㅋㅋ
여자아이가 문자가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스키장 가자구요 근데 저는 맘에도 없는 소릴
해 버렸죠 내가 군대가는데 너 한테 잘해줘서 뭐하냐구요...... 내 가슴 내맘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
제가 조언을 구하거나 위로를 받으려고 글을 쓴건 아닙니다.
만약 군대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 처럼 나쁜말 하지 마시라구요......
이렇게 하지 않고도 좋게 끝낼수 있는데 말이죠.... 지금 정말 후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