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긴 처음글올려보네요.
다름이 아니고 제가 지금 교제하는 분이 저보다 8살 연상이랍니다.
제가 올해 24살이구요 누난 32살 즉 78년생이랍니다.
처음 만나게 된 동기가 겜하다가 같이 삼겹살이나 구워먹자고 만난사이랍니다...(황당하지만;;)
누난 처음 28살이라고 했고 전 25살이라고 하고 만났죠;;;(나이를 속인거죠..)
그렇게 처음 만나서 아침 7시까졍 달렸답니다....삼겹살..클럽...노래방....피씨방까지...
그리고 두세번 더 술한잔했었고 얼마전엔 포항에도 여행갔다왔습죠...
누나가 나이가 32살이지만 동안도 보통동안이 아니라...24~26정도로 보인답니다...저보다 어려보인....
아직 사귄다는 그런단계는 아닌데. 괜찮을까요...
참고로 저도 여자분들은 많이 만나봤어요....
근데 제가 워낙 낯을 많이가리다 보니....(나이도 어린데 좋은사람 많지않냐 라는말하실까봐...)
말잘통하고 성격 좋고 아직제가 잘몰라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고민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