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남겨주셧던분들 참으로 고맙다는 말부터 할겠습니다...
저녁 메뉴는나름 노하우가 생겨서 투정 못부리게했습니다...
오늘은 골라주는거 잘먹더군요.....하지만...오늘은,,,-ㅂ-....좀길어요....
원래 데이트후 같이있고 싶어서 모텔에자주 갑니다
그래서 밥먹으면서 말을했습니다.. 우리오늘 같이있쟈 .. 라고말하니까
그래~^ㅂ^ 라고하면서 무지하게 좋아하더군요 ...정말 무지하게좋아했습니다 -ㅁ-;;
그러고 모란모텔촌으로 가는도중 .....갑자기 집에가겠다는겁니다!!
이번에 회사 시험이있어서 공부를해야한다네요 .. 어쩔수없지않습니다 시험떨어지면 짤리는데 ..
그래서 다음에같이 있기로하고 집에보내기로했습니다...그래서 작별인사를 하는데
여친이.. 나 그냥가? 이러는겁니다 ...그순간...속으로 아 씨바 또시작했구나 병또 도졌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은 안되 ..시험공부해 라고말하고 안녕 하면서 집에가는데 여친이 쫄래쫄래 따라오는겁니다
아 정말 오늘 같이있고 싶은가보다~라고 생각되서 우리오늘 같이있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알았다고
같이있쟈고 해서 택시를 잡을려고하는데 또!! 집에가서 잔다고 하는겁니다 ..
아 저는 튕기는줄알고 강하게 땡겼습니다 그러더니 꺄악~ 하면서 도망치는겁니다 -ㅁ-.......
그러더니 나같은애 싫지? ..... 헤어지고싶어? .........우울한말투로;;;;
아 갑자기 두통과 혈압이오르면서 짜증이솟구쳐 올라 여친한테 조심히 들어가~ 하고
저는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가는데 불쌍하게 따라오는겁니다 ...............고개떨구고..;;;
그래도 전 돌아보지않고 묵묵히걸어가는데 징징짜는겁니다 !!!!!!!!! 그래서 달래주고 여친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10셀때동안 너집에 안가면 내가 너 기절시켜서라도 모텔데리고 간다고....알았답니다
그래서 10까지셋는데 고대로있는겁니다.....그래서 다가갔더니 꺄악~!!! 하면서 도망댕기는겁니다 아 씨바
이건뭐.....한대칠뻔했습니다 그지랄을 1시간동안 했습니다 오늘 졸라추운데
정말 오늘은 정신병을의심했습니다.......하.....그러다 저는 너무 화가나서 집에가고 그녀도 갔습니다
가고있는데 문자가오더군요 정말 오늘은 자기가 너무잘못했다는겁니다 자기도 이런자신이 싫다고
다음엔 이런식으로 행동안하겟다고..................
제가 말했습니다 ...너의 계획은 질리게해서 헤어지는거야? 헤어지고싶으면 헤어지자고 말해!!라고하니까..
울더군요.....왜 그런생각을 하냐고......실망이라고...............................................음??!?!?!??!?!?!?!?!??!?!?!?!?!??!?!??!?!?
앙?!??!?!??!?!?!??!?!?!?!??!?!?!?!??!?!?!?...........하.........................그냥 저는 더이상말을하고싶지가 않아졌습니다....
그리고 그냥 ...미안해 감기조심하고 잘자 라고 하며 통화를 마쳤습니다........
이건도데체 뭐죠?!!! 외계인인가요? 자기도 자기성격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차였다네요..
자기성격이 싫데요?!! 근데 왜하냐고 -ㅁ-;;;;하..........저는 그냥 다른남자들과 똑같아 지기싫어서
어떻게든 포기안하려고했지만.....오늘은 조금 흔들리네요....절대차지않는다는 약속을 했는데...
끝까지 곁에있어주기로 했는데.....오늘은좀 고민됩니다.... 아 그리고 이해가안되는 사람들은 두통을부르는 그녀
첫번째껄 봐주세요.....여러분 대가리 깨지겟습니다...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