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귀다가 헤어진 날이 08.8.15일이었습니다
아무리 상근이지만- _-(여친사는곳은 타도..)만나긴 힘들고, 만날떄마다 돈도 쓰고- _-
군인월급이 늘었다지만 좀 힘들더군요 뭐 헤어질까 이생각도 했는데
그러떄마다 바탕화면에 우리같이찍은사진들 .. 눈에 밟히고
가족같은 여친이었는데 ......
그러다가 갑자기 8월15일 헤어지자고하더군요....(만나지도 않고 전화로..)
하도 벙쪄서 "그래 알았어" 이러고 끊었는데
이건뭐 광복절날 우리나라가 해방된것도아니고......-_-
진짜 힘들었습니다.............ㅠㅠㅠ
그러다가 나랑헤어진후 다시 사귄 남자와 헤어지고 나한테 전화한날은
우리처음부터사궜을떄부터시작해서 900일 되는날......
그러다가 헤어진 여친 생일......... 외할아버지 49제 되는날
-_- 아나
세심한건지소심한건지....... -_-
에휴..-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