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누가 나한테 다가올건지, 누가 내곁을 떠날건지,
누가 내 단짝으로 남을건지 그리고 누가 나한테 반할건지는
내맘대로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이상하게도 마음이 가벼워 졌다
이말이 저를 가볍게 만들 수 잇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