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술마셨네요. 운동한다며, 과외한다며 술자리 요리저리 빠져나갔는데
부X친구 A가 전역을 해버려서 -_-술먹고 들어왔네요 ㅠㅠ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A보다 먼저 전역한 친구들이 남은 내 군생활 암울하다며
놀릴뿐이고, 그저 난 웃으면 넘기지만......남은 내 군생활 아놔 ㅡㅡ
항상 술마시고나면 나 누구랑 술마시고 무슨얘기했다며 보고하며 괜스레
술꼬장인척 사랑한다는 말 듣고싶다고 떼쓰고 그랬엇는데..
후
이제는 보고할 사람도 없고, 뗴쓸사람도없고........ 외롭네여 ㅠㅠ
연애겔에 왔는데 다들 분위기는 샤방샤방해보이고-_-(나한테만 그렇게보이나..)
아나 난 왜 전여친을 잊지못하는지/.
넝림낭럼ㅇ니라ㅓㅁㄴㅇ리ㅏㄴ머람ㄴㄹ
결론은 내 상처를 덮어줄 새로운 여친이 생겼으면 좋겠다???뭐이런거...
P.S 오늘 어떤 누나가 제번호 따갔습니다.....................................................
그것도 전투복입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복입은 군인에게 번호딸 만큼 제가 매력있는걸까요 아니면 여자쪽이 정신이 나간걸까요
허ㅓㅓㅓ하ㅣ머린ㅁ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