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가려고 7시쯤에 주섬주섬 옷을입고
집 밖을 나가려는데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010-3XXX-XXX2
뭐냐 이 모르는 번호는?
안받으려다 받았더니 왠 생소한 목소리..
"여보세요"
"오X호씨 핸드폰 맞죠?"
"네 맞는데요 누구시죠?"
"형 나 주X이야"
"어? 아.. 쏜가냐? ㅋㅋㅋ"
"응 형 이래이래해서 서울인데 나와 술사죠!"
"야 오늘은 안되고 내일 사줄게 헬스장가야되서 ㅋㅋ"
이러이러 하게 못만나고 내일 만납니다.
꼭 같이 사진찍어서 인증샷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리자 얼굴 궁금하지 않으세요?
제가 듣기론 쏜가가 고딩 얼짱 출신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본인이 막 까발리고 다녀서 얼굴도 궁금합니다 ㅋㅋ
내일 만나서 술한잔하고 인증샷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나는 이군이를 사랑하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