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대 중에는 그래도 개념찬 애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도 남자외모나 이런거 별로 신경 안쓰고 자기한테 잘해주는남자, 편하게 해주는 남자
이런 남자들이 더 좋다고 말하는 애들도 많고, 물론 실제로 그런 남자랑 사귀는 애들이고
명품? 이런건 개나 줘버려 하면서 상설 할인매장에서 만원에 두장씩 파는 옷을 입어도 자기 스타일에 잘 맞춰서
옷 이쁘게 입고 다니는 애들 많습니다.
뭐, 요즘 10대들은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은 20대, 특히 지금 대학교 3학년 이상되는 애들은
그래도 아직 개념이 살아 있는 애들이 많습니다. 제 경험상이지만....
그리고, 인터넷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개념 똥인 뇬들의 행태를 올려놓은 게시물들이 많이 보이던데
제가 보기엔 그런 뇬들은 제가 말한 범주 내에선 거의 십중일이에 속하며, 분포도 거의 수도권 특히 잘사는 동네나
신도시, 특구, 이런 쪽에 특히 많이 분포 돼있는거 같습니다.. 그런 즉, 자신이 외모나 스펙이 좀 딸린다 생각하는 남자들도
게시판 뻘글들 보면서 나도 과연 연애란걸 할 수 있을까... 요즘 여자들은 정말 다 저런가? 이런 걱정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남자들이 이런 생각을 하면 할 수록 그런 개념똥뇬들의 숫자는 증가할 것이며, 불쌍한 남자들만 여자들 손에 놀아나게 됩니다
어차피 여자들이란 착각 속에 사는 것들입니다. 그런 착각을 키워주는건 남자들의 행동이죠. 딱 봐도 개념씨뷁인 뇬들이
얼굴이 좀 이쁘다고, 몸매가 좀 좋다고 자기 간이고 쓸개고 전부다 뽑아서 받칠 것이다라는 태도를 보여주지 말란 말입니다.
그런 뇬들이 혹 당신들의 그런 태도에 조금 놀아줄 수도 있지만, 결국 당신 보다 멋진 외모와 스펙을 가진 놈의 깃발에
꽂힐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 것입니다.
그런 뇬들에게 자신의 소중한 인생과 재산을 헌납할 시간과 노력이 있다면, 다시한번 주변의 여자들에게 시선을 돌려보십쇼
흙속에 진주라고, 평소에는 별 신경도 안쓰면서 보던 여자들이 신경써서 보기 시작하면 어라? 얘한테도 이런 매력이?
이러면서 호감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연애한번 못해본 남자들, 자기 외모나 스펙을 탓 하지 말고, 이렇게 주변에 개념 알찬 여자들을 찾아보세요
여자 외모는 어차피 순간일 뿐입니다. 개념이 똥이거나 성격이 쥐랄 같다면 사귀어도 며칠을 못갈겁니다. 왜냐?
옴팡지게 짜증나니까!!
그러니 여자의 내면에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서 진정한 사랑을 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