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베이비 뉴비에요.

인사와 함께 상담좀 부탁드릴께요.

저는 아직 연애경험이 없는 꼬꼬마구요

얼마전에 친구의 사촌을 소개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친구와 친구사촌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밥을 한번 먹었는데 

남자의직감이란게 있잖아요... 저를 별로 맘에 안들어하는것 같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그뒤로 제가 연락을 안했어요.

그렇게 한 1주일정도 지나고 제가 어제 용기내서 문자를 해보았더니 요번주 주말에 만나자고 하는거에요.ㅠㅠ

지금도 너무 설레여서 덜덜덜덜 하고 있어요....

제가 너무 쑥맥이고 말주변도 없어서 가서 또 재밌게 못놀것 같아 걱정인데요

가서 무슨말을 하고 뭘하면 좋을까요?

아 참고로 이제 술도 먹을수 있는 나이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