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 고백할려고 하는 남자입니다
가끔식 여기 글을올리기도 했었는데요 내일 만나는데 고백하려구요 ...
그런데 어떻게 고백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정말 ;; 인덕원 역에서 만나기로 했거든요
만나게된 발단은 그녀가 이모댁을 매일갑니다 매일심심하다길래 저도 그녀 얼굴 보고싶어서
간다고했죠 ㅋㅋ 그랬더니 알았다고 오라고 오케이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이모댁에 가는게아니라
이모댁 집 근처 역 인덕원역 ^^ 놀곳이 별로 없다느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ㅋㅋㅋ
이야기를 하면되지만 그것도 한계점이 있어서 ㅋㅋ;;
정말 못참겠어서 이제 고백할려고 합니다 생에 태어나서 사랑하는 여자에게 첫고백이라 엄청나게 떨리는데요
정말 지금 불안감 장난아닙니다 ;; 내일만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지금 차일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차이면 어쩌나 하구요 100%치면 90% 불안감에 차인다 10%기적
이정돈데요 너무 불안합니다 ㅠㅠ 친구들이 말하길 질러질러 이러는데요 항상 애기하는것도 연인같다고
다 될꺼라 하는데 전 솔직히 불안감이있습니다 ;; 전 그녀를 100% 믿고 사랑하는데
거절당하고 그냥친구로밖에 안보인다 이런말하면 전 그 100%믿는게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 ....;; 절망이죠;;
전 그게 너무 무섭습니다 거절당하면 관계가 이제 끝날꺼 같구요 ㅠㅠ 슬픔니다 아직도 차일걱정만 하고있습니다
어떻게 고백해야 성공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고백멘트나 분위기를 끌고가는 법등 아이고 ㅠㅠ
너무너무 불안해서 ㅠ 오케이라면 날아갈듯 싶은데요 ㅋㅋㅋㅋ
스킨쉽은 머리만지기 귀만지기 어깨동무 손깍지 끼고 잡기 볼만지기 이정도만 해봤구요;;
글구 이모댁에 있는곳까지 가는건데 거절당하면
전 그녀에대한 생각이 틀려질꺼같습니다 이런 쉬운여잔가 친하다고 손잡고뭐하고 하나?
만나자고하면 아무남자나 1:1 로놀고 그러나 이런등등 제가 속이좁은걸수도 있지만
그렇게 밖에 안느껴질꺼 같습니다 ㅠㅠ 제발 기적을 바랄뿐입니다 이 겁만은 자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