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하기 전에도 조언 부탁드리는 글 올렸었죠 ㅋㅋ

어제 소개팅을 하고..제대로 못한거 같아서 아쉬웠는데..

주선자가 의외로 여자분이 절 맘에 들어한다고 말해주더군요 감격 ㅠㅠ

저도 여자분 상당히 맘에 들었거든요

그래서 막차 끊길거 각오하고 집근처 역까지 바래다 드리고

문자 몇통 주고 받으며 집에 왔습니다

근데 자고 일어났더니 별게 다 신경쓰이더라구요

오늘 문자를 얼마나 해야되나, 너무 많이하면 부담되진 않을까 등등

어느정도 연락해야 부담도 안되고 관심이 있다는걸 어필할수 있을까요?

오후에 간단하게 대여섯통개 주고 받았는데..다행히 답장은 바로 오더군요

주선한 친구는 좋으면 그냥 30개씩 들이대라던데 좀 아닌거 같아서요;

애프터신청은 내일해서 주말에 만나자고 하고 싶은데 좀 이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