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두 게시판에서 눈팅을 많이 해봐서 그런데 길게 쓰면 읽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히 요약만 했습니다.
말대로 입니다.(클릭해주신 형 동생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전 20대 중반이고 4년제 대학생입니다.
제가 13년동안 속 으로만 좋아하던 사랑이 얼마전에 우연찮게 알게 되었는데
9급공무원이 되었더군요.(수능 끝나고 전 대학을 서울로 오고 그 친구는 그냥 고향 근처 학교에 다니고 해서 연락이 두절 되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한살어려요.
전 군대도 갔다왔고 재수도 한터라 올해 3학년 시작합니다.
전에도 몇번 여자를 여러번 만나 보긴 했지만 만날때 마다 이 친구가 생각이 계속납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사겨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남자들 첫사랑 못 잊는거...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시겠지만 전 꼭 이 친구랑 결혼하고 싶습니다.
시간 지나면 다 잊는다 하지만 전 그렇게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찾아간다면 상황이 어렵겠죠?
전 아직 학교 2년이나 다녀야하고 장래에 확정된 것이나 준비된게 없으니 말이죠.;;;
지금 연락은 안됩니다. 물론 다시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근무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지금 연락이라도 터야될지
아니면 취직이나 장래에 대한 확신이 이 생긴다음 연락의 끈을 닿는게 좋을지 이게 고민입니다.
현명한 리플해주시면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하루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