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나이 20대 중반이고요..남고.공대(기게과)를 나와서...
길거리에서 얼굴을 떠나서 몸매만 좋은 여자들만 봐도,,거시기가 불끈 솟는 남자입니다..
제 성격은 개 호탕하고 군대에서도 초A급으로 불렸는데..여자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성격입니다.,.(물론,,친구 이런거는 괜찮은데 진지하게 잘 못 만남)
..본론으로 들어가면//
제가 피부가 더러워서 한의원을 최근 4달째 정도 다니고 있는데..
한 번 가면 3시간 정도 관리 받기 때문에..관리사(간호사)들이랑 쫌 많이 친해졌습니다..(한 5명 있음)
저 또한 말도 많고 유머도 보통은 되기 때문에..걍 두루두루 재밌고 치료받고 오고 하는데
어느날 개얼짱 간호사가 새로 왔습니다..(현재 별명,,소녀시대 윤아,,,물론 그정도 까지는 아님)
첨엔 너무 이쁘길래 거부감이 좀 들어서 서먹서먹 했는데..그것도 잠시 난 환자고 하니까 지가 먼저 말도 걸고
성격도 털털하고 하길래..잘 지내게 되었습니다..난 속으로 항상 ..저런 여친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질문~~!
이제 슬슬 치료도 다 받아가서 병원 갈일이 없어지는데,,,그 여자랑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싶습니다..
제가 의아하게 생각하는 건 그 여자의 행동입니다..첨엔 환자랑 고객의 관계라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병원가는 날 아닌데도 연락와서 와서 차나 한잔 마시고 놀다가라면서 그러고..(물론,,가서 다른 간호사들과함께
수다떨다 오고 그럽니다,,) 근데..얼굴값 한다고..걱정인게..제 친구들 보면..낚시줄에 걸려서 아가미 찢어지는줄도
모르고 퍼덕퍼덕 어장관리 당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이쁜 애들 보면 나도 모르게 약간 경계하기도 하고,,자신감도
물론 없고,,솔직히 아직 한 달은 병원 다녀야 되는데 괜히 찝적거렸다는 소문만 날까봐 신경쓰이고,..
말이 길어졌는데..제가 궁금한건..
그 여자의 마음을 한 번 떠보고 싶습니다..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그냥 들이대기에는 다른 간호사들의 시선이 너무 신경쓰여서 병원도 더 못다닐것 같고..
#1시간 넘게 쓴글이 날라가버려서ㅠㅠ후다닥 쓴다고 내용이 이상하네요..
고수님들 대충 아신다고 보고 걍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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