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랑 다시 만나게 됐어
여자 친구는 지금 제주도 살고 난 서울에 살아
방학이라고 와서 연락해서 보게됬지 그때가 발레타인 데이였어
만나보니 마음이 아직 많이 남았더라구
근데 헤어지게 된 이유가 여자친구한테 찔러보는 애들이 많았어
그게 견디기 힘들고 짜증나더라 그래서 일방적으로
내가 헤어지자고 했어
그래서 다시 시작하자는 말 그말 하는게 염치없는것 같아서 내색안하고있었지
근데 여자친구가 먼저 마음을 표현하더라 초콜렛도 주고 지 5년 동안 기다렸다고
그 말 듣는순간 기회다 랄까
바로 내가 사귀자고 말햇지
하여튼 이렇게 사귀게 됬어
그래서 못해준거 해주고 싶다는 마음에
화이트데이오고 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거든 근데 사건이 터진거얌
일하고 있는데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여자친구의 친구소리가 들리더라고 " 개야?"
여자친구왈 "아니 개 아냐"
이건뭐.. 나 말고 또 있는거겠지??
.. 이럴꺼면 5년이란 이야기 왜한걸까 ?
잘때 통화하면 진짜 시간가는줄 몰라고 12시에 걸어서
3시에 끈고 했거든.. 진짜 일하는게 왜하는걸까 회의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