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에 질문글로 학교에 조교 일하는 여자후배를 만나서 연락처를 교환했었다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학교에 갔다가 우연히 작년에 같이 수업듣던 여자후배가 조교로 일하더군요. 서로 그리 친한편은 아니었지만
그친구도 편입을 준비하던터라 서로 공감대가 맞아서 1시간동안 대화가 술술 잘풀렸엇죠.그러면서 그여자애가 먼저
나중에 한가할때 연락도 하고 밥도 같이 먹자며 연락처를 묻더군요.그렇게 연락처를 교환했죠.그때가 바로 저번주의 화요일이었구요. 그후에 2틀통안 연락이나 문자 안하다가 그주의 금요일 저녁에 연락을 했습니다.(참고로 이여자애는 6시까지 학교 조교로 일하며 좀 일이 바쁩니다.자기가 좀 일이 많다고 그러더군요.)금요일 저녁에 연락을 했는데 안받는겁니다. 그래서 문자한통을 남겼죠.혹시 문자보거든 연락달라고..그리고 그후부터는 연락하나 안하고 버텼죠.괜히 메시지나 전화많이하면 좀 남자가 매달리는 인상을 준다고 어디에서 본건 있어가지고 -_-; 그렇게 주말이 지나도록 연락없더니 월요일 저녁에 문자가 오더군요.주말에 학교에 핸드폰을 나두고 집에 갔다고..;; 그래서 메시지를 월요일 오늘에야 봤는데 너무 바빠서 저녁에 문자를 지금 보낸다고 그러더군요,..그러면서 나중에 한가할때 밥먹자는 말은 또 하더군요.이게 이번주 월요일이었습니다.전 답장으로 바쁘다보면 그럴수 있지^^ 밥먹어야지~연락할게^^이렇게 답장보냈더니..저보고 편입공부 열공하라면서 답장도 보내주네요.이렇게 월요일이 지나고 화요일은 연락을 안했고요.수요일날 다시 저녁에 전화를 했습니다.또 연락이 안되더군요.또 문자남겼죠..문자보거든 연락달라고..그리고 연락 무...다음날 목요일 저녁에 다시 전화했지만 다시 연락 무..그래서..목요일 저녁에는(바로 어제죠;)문자한통 남기는 내용을 이번주말에 시간있으면 같이 밥먹자고..시간되는지 답장달라고 문자한통 남겼습니다.요약하자면 수요일저녁에 문자한통 전화한번했었구..목요일도 문자한통 전화한번 했습니다.근데 지금(금요일저녁이죠.)연락이 감감 무소식이네요.제가 뭐 실수 한건이라도 있는건가요?왜 얘는 연락이 없는걸까요?ㅡ.ㅡ;; 제가 문자나 연락을 자주한편이었나요?되도록 자제할려고 항상 그러거든요; 항상 전화하고 안받으면 문자한통보내고 다음날까지 기다리는데..제글보고 제가 실수한부분과 이여자애의 생각을 좀 말해주실분 꼭 조언좀 부탁드려요.싱숭생숭하네요 마음이 ㅡ.ㅡ;(참고로 이여자애는 다음다음해 즉..편입시험을 이번말고 다음해를 준비하는거라 집에서 공부할 경우는 못되는것을 참고로 말씀드리구요.저여자애가 6시까지 일하기때문에 되도록이면 근무시간이후 6시이후에 항상 연락을 합니다.근데 안받네요.;)전 지금 그래서 당분간 먼저 연락을 안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할런지 막막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