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20살 새내기입니다.
얼마전부터 호감있는 사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뭐 접때두 여러번 올렸으니 -_-; 아실분은 아실려나..
성격은 전혀 모르는상태입니다.
걔가 공순이인데.. 다른 여자애들관 달리 당최 친한 남자애가 없습니다.
공순이 특성상 슬슬 파리가 끼기 시작하더군요.
뒤에 앉은사람이나 과제 같은조사람들이 몇번 대화를 시도한것 같은데,
길게 대화한적이 없는것같습니다. 매일 혼자앉아서 몇번씩이나 옆에 앉으려고 벼르고있는데
맘 먹었는날이면 지각을하거나 결석을해서 -_-;
그리고 딱 걔의 친구들로 보이는 애들과 같은수업이 들었는날이 있는데
그날만큼은 평소 신지도않는 힐에 서투른 화장까지하고 나타납니다.
평소 볼수없는 미소까지 덤해서.. 여고 출신이라는 정보를 입수햇는데..
남자를 경계하는걸까요? 아니면 반수라도 준비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