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만 같이듣는 같은과 다른반 여자애가있습니당.
이미지가 완전 얼음공주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맨날 혼자앉고 맨날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구요.
밑에글에 남겼지만.. 드디어 두세마디 해봤는데... 이건 뭐 -_-;
제시카 얼음공주 타이틀 반납해야될꺼같더라구요.(엄청싸늘) 본심은 아닌것같지만...
그냥 나란존재가 세상에 있다는걸 알려준것같네요.
그런데 오늘 그애반 애와 저와 제 친구가 걸어가면서 이야기를 나눴어요.
근데 그애반 친구가 하는말이 편하게 지내는 (남자)친구가 하나 있다고하네요.
공대녀라 역시... 남자가 안꼬일꺼란 생각은 안했지만 막상 현실로 닥치니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편하게 친구로만 지낼꺼면 그렇게 작업치지않았을텐데요.. 그 얼음공주에게..
이제 슬슬 파리들이 끼일텐데... 저도 파리가될지.. 옆에 있게될지... ㅜ.ㅜ
전 형들만 믿고있어요.. 리플, 댓글 팍팍 부탁해요
1. 그녀는 공대녀
2. 그러나 소심 + 싸늘로 지금까진 주위 남자가 거.의.없다(여자무리는 있는듯함)
친구1은 철판깔고 매수업시간마다 옆자리 앉아서 다른애들에게 이 자리 내꺼다 라고 인식시켜준후
항상 곁에있으라고 하구 친구 2는 옆에앉아서 그냥 관심있다고 하고
그자리서 호구조사 다해버리고 번호따버리라고하는데.. 머라고 말을꺼내며,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