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5년전 22살일때 8살 연상인 남자친구와 사귄적이 있어요.
한 8개월 사겼나.
그 남자는 결혼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전 전혀 그럴 마음이 없어서(성격상 안맞기도)
헤어졌어요.
그리고 전 헤어진뒤로 남자친구 만나서 여태 잘 사귀고 있고요--..
문제는 제가 일할 게 있는데 정말 주변에 물어보고 도움달라고 할 사람이 그 사람밖에없어요.
사실 전화번호도 생각안나고
메일받았던 거 다 지우고..
이름도 가물가물하다가 드디어 생각이났어요.
그런데 일 때문에 좀 도와달라고 전화하면 좀 그런가요?
일 적인 관계니까, 저는 사례할 생각이거든요. 많진 않지만..
주변에 전문가 중에 아는 분이 그분뿐이라..
그런데 연락닿으면 좀 웃길것같기도 해요--
전 20대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시기..그분은 30대중반..
조언 좀..부탁드려요.
*헤어질때는 서로만나서 좋게 헤어졌어요. 비교적..잘살아라..말하고 얘기나누고요..
*물론 남친에게는 비밀이겠죠--..
전. 이일때문에 지금 거진 보름째스트레스에 거의 3일연속으로 밤새다 시피 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