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휴학한 한 청년입니다(군대는 좀 늦게가요^^)

저에겐 100일 쪼금 넘은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사귀다가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정확히는 차였죠 이유도 제대로 모른체 그렇게 힘들어 하다가 그녀한테 문자가 오더군요

그렇게 힘들어하다가 3주후 서로 합의하에 다시 사귀자고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제가 절대로 매달리고 질질짜서 다시 사귄게 아닙니다#########

다시 사귄지 2주째 다시 사귀면 마냥 좋을줄 알았는대 그게 아니더군요

그녀 태도 너무 많이변했습니다 저도 물론 하루만에 예전으로 돌아오는걸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진짜 이해못할 정도로 너무합니다

어색해 하는거? 당연합니다 저도 어색하니깐 그래도 이부분에서는 서로 노력하는게 보입니다

문제는 문자+만나려고를 하지 않습니다  문자 답답형으로 오는건 이해합니다 아직 어색하니깐요 근대 정말 짜증나는건 문자를 씹는겁니다 제가 10분정도만 무슨일 하다가 늦게 보내면 아예 씹어버리거나 진짜 거짓말 안보태도 10시간뒤 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녀 재수생신분이라 만날시간이 그리 많치 안습니다 저도 거기에 피해안줄려고

평일날은 그녀가 만나자고 하기전까진 안만납니다 그리고 만나도 한 30분 길면 1시간 입니다 제가 그녀 집앞으로 꼭갑니다 그럼 그나마 오래볼수 있는 시간이 토일 입니다

근대 그년 토일도 절 볼라고 하지 않습니다 물론 공부하고있는것도 아닙니다

친구랑 놀고 있더라구요 하... 이럴꺼면 진짜 왜사귀는지 서로 헤어졌다 다시 만난거니

적어도 서로 다시 잘 마쳐볼려고 노력은 해야하는대 그년 댈대면 대라는 식이더군요

제 머리는 지금 계속 헤어지라고 합니다 근대 심장이란놈이 그래도 기다려보라는군요

이런식으로 가면 절대 이 어색한관계에서 발전할수 없다고 제 머리는 지금 말하내요

어떻해야할까요? 더 기다려봐야할까요? 아님 더 아프기전에 헤어져야할까요?

그리고 이여자 도대체 다시 사귀자면서 왜이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