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가 저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떨리더라고요..
집에가는길 대려다 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많이 하고 그랬습니다.,
버스에 올라타는거 보고 나오면서 "오늘 하루 수고했고 집에 조심히 들어가~^^"
이렇게 보냈습니다.
한 11시 50분쯤에 집에서 전화를 하더라고요~
도착했다고 별말없이 그냥 전화를 끝내고
다음날 (오늘) 동생(그 아이친구) 한테 물어봤죠.
어제 그 아이한테 전화가 왔다.
그랬더니 동생도 그말을 하덥니다.
그아이가 동생한테 말하기를 나한테 전화했었다고.
그러고 별말이 없었나봅니다.
그리고 의미심장한 한마디로 이야기가 끝났답니다..
"잘 모르겠어..."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끝냈답니다..
그 아이는 저에게 마음이 있는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