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같은과 아는여자애가 있는데 가끔 문자로 모르는거 물어보고 같은수업은 같이앉아서 듣고 뭐
모르는사이도 그렇다고 친한사이도 아닌 그냥 어중간한 사이입니다
둘이 따로만나서 밥이라도 먹고싶은데 당최 어떻게 말을해야 되는거임?
둘이 따로만나자는건 일종의 데이트신청인데 이거어떻게 말을해야지 쪽안당하고 잘말했다는 소리를 들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