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복학생입니다. 05학번이구요
제가 마음에 두고 있는 후배는 같은 동아리 08학번입니다.
저랑 과도 다르고 서로 동아리에도 그렇게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라 만날 기회가 별루 없어요..
술자리에서 간단히 두번 만난게 전부에요.
폰번호는 알고 있어서 가끔 문자정도는 하고 있고요,
싸이 방명록이나 네이트온 대화는 있으면 항상 하고 있어요.
제가 밥사준다고 해서 같이 식사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이상은 어떻게 해야 친해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너무 만날 기회가 없는것같아서ㅠ
아직 많이 친한 상황도 아니라 다른 이유로 부르기는 조금 그렇다고 생각해서 ㅎㅎ
짱공유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Ps. 다음주 월요일 점심때 밥먹기로 했는데요~ 그날이 성년의 날이잖아요
근데 또 마침 이 아이가 89년생이라 ㅋㅋ
모른척 하다가 밥먹고 그냥 아무말 없이 꽃집 가서 장미한송이 사주고 축하해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향수같은건 이 애만 따로 준다면 너무 부담가질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