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좋아하는 후배때문에 글올렸었어요
어제오늘 걸쳐서 문자하면서 약속을 잡을려고 했는데요
안된다네요;; 보기좋게 차여버린건가요
토요일에는 동아리운동때문에 안된다그러고
오늘어떠냐고 물어봤더니 동방을 가야한다고 그러네요(그냥 이유없이 막연하게)
나름 천천히 다가가려고 했는데말이죠...
아직 좋아한다는 말도 못했는데
살면서 이렇게까지 가슴이 씁쓸하기는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