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여친이 힘들다고 전화했는데
저는 무심한 척 장난만 치다가 결국 싸우고 말았습니다.
어제는 헤어질까 그러고 힘들다는 말도 했지만
아침에 다시 전화와 문자를 했는데
"오빠생각안하니까 신경쓸거없어요" 라고 말하더군요
제가 전화를 잘 안하는 성격이구요, 자존심또한 세서 ㅠ
여친이 제게는 너무 소중한 사람인데 자꾸 삐뚤어지는것 같아요
제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장거리 연애구요, 자주못봐요, 가까이 있는 것처럼 대해줬으면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전 26, 여친은 20입니다
ㅠㅠ
믿음을 주고 관심을 더 주고 싶습니다ㅠ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