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발..쏜가는 존재하는가

귀신토르 작성일 09.06.23 2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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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라겟에서 비비적 거리고있는데.

 

나에게도 때 아닌 봄날이 올 거 같아서 조언을 구하니

 

다들 구라인줄 알다니!

 

 

그래서 여기 비비로 왔음..;

 

다름아니라

 

공석에서 한 2번 보고 에프터 신청하고

 

문자주고 받다가 말도 트고 했는데'ㅅ'..

 

이참에 나도 한번 질러 볼까 생각 중..

 

근데 맨날 내가 문자를 먼저 날림-ㅅ-.

 

그래서 요즘은 문자 오기전까지 안보낸다고 다짐함..

 

그쪽 맘을 조금이나마 확인 하고 싶다는 일종의 병맛 행위..

 

여기서 문제

 

귀찮게 해서라도 많은 문자를 보내어 친근함을 더 해준다.

 

아니면

 

문자 올때까지 기다린다.

 

슈발..;

 

다담주에 영화보고 밥한끼 약속했는데

 

이때 러쉬 할거임

 

성공하면 구라겟에 비타 500돌린다고 공언했지만

 

구라인줄 앎..

 

 

 

여기서 핀포인트는..

 

그녀와 나는 공석말고는 왕래가 거의 없다.

 

첫 데이트에 러쉬 할것이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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