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
거의 100일가까이 되가는 커플입니당.
요새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심하게 외로움을 탑니다.. 여자친구가 있는데도말이죠..
원래는 학교cc여서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하고
방학하고나서도 거의 맨날 만나다시피했습니다..
그러다 뭐 며칠 못보게 되면 보고싶어 미치겠고 못봐서 짜증나고 막 그랬었거든요..
근데 막상 그애의 얼굴을 보면 풀리곤했었어요 전에는..
근데 이번엔.. 이상스럽게 외로움을 많이 타고 짜증이 나고 그러네요..
계속 안좋은쪽으로만 생각을 하게 됩니다..
헤어지면 어떻게될까.. 이렇게 될까 저렇게될까..하구요.
이건 못만나서 이러는걸까요??
제가 보기에도 제가 여자친구를 더 많이 좋아하는거같긴하구요..
요새 문자를 할때도 제가 단답문자를 좀 싫어하거든요;;
근데 얘가 단답문자를 보내올때면.. 그냥 싹 답장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ㅠ
그래서 그냥 얼버무리고 문자 끊으려고 '그래 잘놀다와~' 이런식으로 그냥 보냈어요..
요새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정말 제 자신이 답답하고..어디 풀데도 없고.. 미치겠네용 ㅎㅎ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