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19살. 남친은 있는데 얼마안되서 군대감.
여자는 얼굴 이쁘고 2ne1에 박봄 닮았음.
난 23살. 외모 지극 평범함. 난군대가따옴.
여자 성격.
뭔가 선듯 쉽게 말을 걸 수 없을정도로 포스가 느껴짐.
말이 별로 없는것 같으면서도 뭐랄까.. 잦은일로도 밀고당기기를 잘한다고해야할까?
옷도 잘입음. 내생각에 이여잔 내게 관심은 10%정도..?;
같이 알바함. 마주치는건 가끔 대타 들어갔을때정도..?
이여자한테 홀딱반함..;
기어코 나도모르게 문자를 보냈는데 문자도 밀고당기기 ㅎㄷㄷ;
막 10분있따가 답장오고 일하냐고 했더니 아니라고함;
진짜 말걸기 힘들다는... 역시 .. 내주제에 괜히 찝쩍댄건가..?;
마침 아랫글중 답변이 늦거나 가끔 씹으면 그건 관심이 없는거니 무시하라는 글이 떠올름...
어쩌지..? 또 내자신을 자책하고 포기를 해야하는건가..? 아님..
애초에 남친있는 여자를 뺏는 시도 자체가 병신인건가..
어째.. 내가 그여자한테 뿅간걸... 어쩌라고... 남친 군대도갔는데..
아 그남친 진짜 부럽다. 그런 여자랑 평생가도 소원없겠다 진짜.
답답해 미치겄네........................
아 설랜다. 뭐 어떻게 해야하지.. 아 하나님 좀 내뜻대로 해주시면 안되나..?
연애 고수님들... 어떻게..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