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 심하게 다툰후 내가 거기로 갈태니 기다려 라고 말한뒤
울산에서 경산으로 슝 날라가서 만났엇죠
화가 나긴했는데 얼굴보니 웃음이 나오고 자연스레 풀리고
싸우지말자고 약속하고 꼬옥 끌어 안았던 그때가 생각나는군요
이젠 그런 감정도 사라진지 오래군요
이여자를 만나도 저여자를 만나도 설레인다거나 두근거리는 감정이 나타나지 않네요
쯥 보고싶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