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트에서 그여자분을 만나서,
지금까지 5번을 만났거든요 새벽에 아빠차몰래 가져나가서 드라이브도하고 ㅋㅋ홍대가서 놀기두하고
문자내용이나 이런걸보면 이여자애도 저한테 어느정도마음이있는거같은데
(예를들어, 오빠 나중에 휴양여행가고싶다고 하면 자기도 데려가라고한다던지 전화하다가 담에 스키장가고싶댓더니
자기도 데려가서 가르쳐달란다던지 ㅋㅋ)
나이트에서 만난거제외 지금까지 총 4번의데이트를햇는데 4번쨰 데이트날 사는지역이 같거든요 근처에서
만나서 영화보려고햇는데 시간이 좀늦어서 밥다먹고 영화한번보면 딱 가야되는 상황이더라구요)
그랫더니 이여자애가 나중에 영화는 주말에 만나서보구 영화보면 대화못하니깐 자긴 영화보기싫대요 ㅋㅋ
그래서 근처 까페가서 카퓌마시다가 산책을하게되었습니다.
데이트 전부터 오늘은 고백해야지 고백해야지.. 이랫는데 막상하려니 되게떨리더라구요 ㅋㅋ 준비해놓은 멘트도있었는데
산책하다가 늦어서 여자애가 집에가야되는상황이왔어요. 저는 더 질질끌면 왠지 죽될꺼같아서
"오빠가 지금부터 하는말 진심이니깐 잘들어, 너는 어떻게생각하는지모르겟지만 오빠는 너만나서고부터 너생각도많이나구
괜히즐겁고이랫어. 널 좋아하게된거같애..(2초정적후) 우리 사귀자.."
햇더니 여자애가 당황스러워하더라구요 되게;;;(전 당연받아드릴줄알았음)
여자애가 당황하며"지금 꼭대답해야되?"이러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전 음.. 버스정류장도착할떄까지 잘생각해봐 이랫어요(데려다주는상황)
마지막에 여자애가 결국대답못듣고 집에가서 전화통화를 햇는데
너무빠른거같다고.. 자기가 그동안 별로 좋아하는마음없이 막사귄적이 몇번있었는데 되게후회햇다고
하면서 하더라구요 ;; 그러면서 아직은 오빠를 잘모르겟다고 하더라구요..
(이친구가 나이는 저보다 1살어린데 연애경험은 저보다 훨씬많습니다7번정도되는거같아요 전..3번..)
그래놓고 문자로 "암튼미안하구 이런거떄분에 어색해지지않기!"이러더라구요
현재 내일 영화를 보러가기러한상황인데 후... 이여자의심리가궁금합니다.설마 어장은아니겟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