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로 미팅을 하기되었어요.
약간 성유리 삘 나는 여자애였음
암튼 친구덕분으로 저랑 커플이 되서 이것저것 게임을하다가
제가 물어봤습니다. 오빠 첫인상 어떻냐고..
여자왈 " 별로 였어 ㅋ"
그래서 제가 시무룩해있자
여자애가 그러더군요
장난이야 ㅎ, 솔직히 오빠 잘생겼어요.
그리고 주위에 여자 많은꺼 같아요..
이런자리(미팅) 많이 해봤을꺼 같아요 그러더군요
그 여자애가 저를 잘놀고, 주위에 여자가 많은꺼 같은 사람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았어요.
노래방가서도 여자애 옆에 바짝붙어 앉아서 노래불렀는대도 거부감도 없고,
제 노래 끝나면 잘 호응도 해주고, 제가 오토바이로 집까지도 데려다도 줬거든요
오토바이 처음타본다고하길래 가볍게 대학교 두군데 캠퍼스 돌면서
짧게 캠퍼스 데이트도 즐기고, 타보니깐 재밌다고 하더군요..
집에 데려다주고 헤어지면서 오빠 어떻냐고 물어보니깐
글쎄~몰라 ㅋ 이 말 한마디만하고
저보고 집에 도착해서 연락하라고 해서 도착해서 연락했더니 잘 받아주고
별탈없이 잘 한거같은대..
그 다음날 연락잘하다가 요즘엔 문자보내도 쌩까고 ,전화해도 안받고
갑자기 태도가 싹 바꼈네요;;
제가 뭔 잘못을 했는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