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국가고시? 공무원 준비중인 학생입니다만,,
짱공들어와서 실컷 웃고가는데요 ㅠㅠ
이런글 남길줄은 몰랐네요,,,
공무원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떤 여동생을 만났거든요,,,
21살,, 전25이고요,, 한참 공부해야되지만 자꾸 신경이쓰이네요..
전 그냥 대한민국 보통남 스텟이고요,, 잘나지도 않고 못나지도 않았답니다,,
여자친구도 2번 사겨봤구요,,
아 전 학교다니면서 공부하고,, 그아이는 학원에서 혼자 다니면서 공부한답니다,,
그 애가 처음 시작해서 제가 조언을 많이 해주면서 친하게 됬는데요,,,
그런 핑계로 밥도 몇번먹고 몇번 만났는데 사람 너무 괜찮은듯 해서 호감이 가고있거든여,,
무엇보다도 성격이 너무 마음에들어서요,,
그런데 이친구가 마음을 야무지게 먹었는지 ㅠㅠ
갑자기 제가 보자 그러면 ,, 자기때문에 제가 셤 떨어지면 안된다고 보지말자 그러더군요,,
ㅠㅠㅠ 그전에 하루에 30분씩 꼬박 계속 통화도 하고 그랬는데;
통화도,, 뭐 예전 여자친구랑 통화하는느낌? 이정도로여
갑자기 제느낌에,, 아 얘는 저를 자기가 공뭔준비하는데 도우미? 정도로 여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보다는 공부가 더 중요하다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ㅎㅎ
그친구도 공부하는 친구라 조심히 다가가고 있는데,,
전 여자친구생겨도 열심히 할자신있는데ㅠ 공부에 집중이안되네요,,
자꾸 여자가 먼저 연락도 오고 그러는데,, 참 알수가 없네요 정말 ㅎㅎ
매번 걍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문자를 보내고 후회를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그친구 앞길 막고 싶지는 않아서 ,, 도와주세요,,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네여,,
ps. 글좀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