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씀드린대로
남자친구있는 여자애구요 남자친구는 군대간지 1년정도 지났음..
문자로 오늘 머하냐고 물어봤는대
자취방서 공부할꺼라고 하더군요 ㅋ 그래서 단념하고 있다가
얼굴이라도볼겸 자취방까지 오토바이로 데려다 준다고 하니깐 바로콜.
뒤에 태우고 가면서 제가 그냥 이렇게 만났는대 술이나 한잔 하자니깐
그러자더군요.. 여자란 ㅋ..
그런데 여자애가 헬멧을 거꾸로 쓰고 제가 그걸 모르고 턱끈을
매주다가 여자에 턱밑에 살이 찝혀서 쬐그만하게 상처를 내버렸어요..
미안하다고 사과를하고 바로 시내에 있는 술집으로향했죠..
오랜만에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하고 술기가 좀올랐을때
제가 화장실 갔다온다고 하구선 술집에서 빠져나와
약국에가서 후x딘을 사왔어요.
그리고 여자애 옆에 자연스럽게 앉아서 얼굴 들어보라고한뒤
발라주고, 주머니에 넣어주면서 집에가서 챙겨서 바르라고 말했어요.
갑자기 저를 보는 눈빛이 바뀌더라구요 ㅋ
은근슬쩍 어깨에 손을 올렸는대도 가만히있고 , 손잡는대도 거부를 안하더군요
그래서 술집나와서 계속 손잡고 다녔습니다.
근데 여자애가 남자 혼자사는 자취방 궁금하다면서..
제 자취방 가보고싶다고 하더군요.. 저야 바로 콜했죠..
제방 들어오자 마자 침대를 보더니 자기방은 침대가 없다면서 바로 벌러덩..
전 은근슬쩍 옆에 누웠죠.. 근데 여자애가 제품에 앵기는겁니다..
좀 껴안고있다가 은근슬적 키스를 시도!! 바로 빼더군요..
그래서 볼에 뽀뽀하면서 키스말고 목에다가 애무를 시도 간지럽다면서 말하면서도
느끼더라구요 ㅡㅡ;; 암튼 거기가 끝이었음..
그런데 갑자기 여자애가 절 눕히는겁니다..
그러더니 제위에 올라타더니 저의 목에 애무를 하는거애요..
순간 당황해서 멍때리고있는대 갑자기 제 볼에 뽀뽀를 하더니..
하는말이 " 쫄았지?ㅋㅋ 오빠 귀엽다"
남자를 다루는게 아주 능숙하더군요 ;;
암튼 스킵쉽은 거기서 끝이었고 계속 껴안고있다가 집에간다고해서
집에 데려다 주고 헤어졌습니다...
절 남자친구로써 괜찬은사람으로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엔조이로만 생각하는건지 여자애 생각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