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워킹으로 만나 5개월가량 사귀었고 그녀가 한국으로 떠나간지 4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참고로 연애기간이 짧다고 사랑의 깊이가 낮다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떠난 후로도 자주 통화하고 문자 주고 받으며 지냈습니다 별 문제 없어 보였는데 근래에 통화를 해도 시큰둥한 것 같고 전에 헤어진 초반에 통화 할때랑은 조금 다른 느낌 인거 같아요 방학을 이용해서 보고 싶다고 호주 오라고 왕복 티켓 끊어주었습니다 보름 후면 다시 2개월 같이 지낼수 있게 되었죠 전 아직도 처음과 같은 마음인데 그녀는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머 이런 느낌인거 같아요 전 아직도 한국에 돌아가려면 8개월은 더 있어야 하는데 어찌하면 관계 유지하면서 지낼수 있을까요 그냥 믿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장거리 연애나 권태기 잘 지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