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이제 나이도 20대 후반으로 꺽이고.. 저에게 올해는 공포의 크리스마스입니다 ㅠ_ㅠ
다른 어떤이처럼 수면제를 먹고 잠들까도 생각해봤지만 영영 안깨어날까 두렵고..
나홀로 여행을 갈까도 생각해봤지만.. 타고난 길치에 방향치인지라 이건아니다 싶고..ㅠ_ㅠ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는듯해요!!
전 산타할아버지를 잡을겁니다 !! 발목잡고 안놔줄꺼에요~!! 빨리 굴뚝만들어야겠다!! 으하하^0^/
올해는 별로 안울었으니까 오실꺼야..ㅡ_ㅠ 오셔야하는데.. 오시겠지..
진짜 할아버지면 어떻하징... 아빠면 어떻하지=_-a 아... 산타언니면-_-?..... ㅠ_ㅠ 결국 또 헛소리... 댄장..
제님은 어디있을까요.. 눈이 높은것도 아닌데.. 내년크리스마스엔 제 마음도 따뜻해지겠죠?!
올해는 가족과함께 따뜻한추억을 만들어 봐야겠네요~^^
이상 여자솔로의 푸념이였습니다 ㅎㅎ
짱공님들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