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졸업을 앞둔 25살의 한 남자입니다.
여자에게 제법 인기도 있었고... 몇번 어설프게 만나봤지만
그 당시에는 재미도 없고 눈이 하늘끝에 올라가있던지라
부끄럽게도 아직 진지하게 사귄적은 없는 허접입니다.
최근에 한 여자에게 관심이 생겼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녀가 독실한 크리스천이라는 겁니다!!!
전 알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공략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사실을요.
그 애도 여자로서 제법 괜찮은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서 독실한 신앙생활과 학업때문인지
나이 23살에도 불구하고 남자한번 못 사귀어 봤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한참 멋모를때 군대가기전에 대시한 여자들은 저에게 다 넘어왔었거든요. (1명빼고 ㅠㅠ)
<그래서 여자 쉽게 보고 좀 연애 쉽게 생각하는 건방진 생각들이 머리속에 있었던 거 같습니다. 부끄럽네요>
근데 이 애는 난공불락의 성처럼 느껴지네요;;;;;;;;;;;;;
크리스천 공략해보신분...
저도 이제 진지하게 사랑하고 싶어요.
저도 어설프지만 크리스천이거든요.
잘만된다면 정말 진지하게 만나서 잘해보고 싶어서요.
진지한 조언 감히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