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헤어졌지만.... 180일 가량 사귄 저의 첫사랑이 있습니다.
헤어진 이후로 좋은 오빠동생관계로 가끔씩 연락만 주거니 받거니 하고 지냈는데...
오늘 갑자기 전화오더니 "나 xx 남자친구인데 이제 연락하지마" 이러는게 아니겠습니까 ㅡㅡ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버스이기도 하고.. "저 아세여? 왜 반말해요??" 하니까 "너보다 형이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일단.. 개쒸발새퀴야 넌 오늘 뒤졌다 생각하고 "알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죠..
버스에서 내려서 다시 전화를 거니까 xx이가 받더군요..
저는 당장 "너 어디냐? 너 남자친구 얼굴좀 보고싶다~^^ " 라고 밝게 얘기하고 있는데 남친이 전화 뺏어 받더군요..
저가.. " 아~ 어디세요? 그냥 좀 보고싶은데..." "여기 엔터19호프니까 와!!" 이러는게 아니겠습니까? 어잌후 이새퀴 깡따고
좋은놈 이군하.. 하고 바로 ㄱㄱㄱ
가보니까 왠 개찐따같은 새퀴가 옆에 앉아 있는겁니다...
xx 친구 1명도 와 있고 하길래 웃으면서 .. " 형 연락처좀 알려주세여^^" 하니까 바로 알려 주덥니다..
연락처 따고 바로 아무말없이 휙 나가서 전화를 했지요.. "잠깐 앞으로 나와바..."
깡따고 좋게 나옵디다.... " 긴말 필요없고 어서 봤다고 반말질이야? 곱게 얘기하면 되잖아 이 씨부랄놈아..." 하고 겁을 주니
진따 새퀴는 미안하다며 너가 오해를 한거같다며 말도 안되는 이빨을 존나 치며 꼬리를 내리더군요...
다시 술집안으로 들어가서 xx한테 쿠사리좀 주고 마지막으로 xx있는 앞에서 xx 남자친구한테 개욕 싸대고 마지막으로 너 운
좋은줄 알어 하고 나왔습니다 ㅠㅠ
후~~아직도 분통이 터지지 않네요.. 진짜 패주고싶지만.. 나이가 있는 만큼 ㅠㅠ 휴~~~~ 참자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