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애가 남친이랑 헤어진지 별로안되었습니다..
최근에 걔랑 엄청친하게지내게되었는데요...
걔가 엄청착하다보니...자기를 좋아해주는 저에게 상처안줄려고(아마 제 생각)자기가 남친있었다는 사실을 숨기려고했던것같아요..
하루는 걔가 울고있어서 제가 냅다 뛰어가서 옆에있어줬죠..무슨일이냐고말해도 말은안해주더군요 (헤어진 남친생각이였던것같아요)
어쨋든 그후로 영화도같이보고 제가 호감표현도 많이했다만은
헤어진지 별로되지않은애한테 고백하는건 좀 아닌것같더라구요..고백하고싶은마음은 굴뚝같지만
정말 기쁘거나 힘들어할때 잘해줄자신있는데요..
결국 더 기다려봐야하는거겠죠? 시간이 필요한거죠??
너무슬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