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에 새로들어온 10학번 후배임; 사실 C.C가 어떤지 아니깐 후배를 어떻게 해볼 생각이 없었는데
애가 나랑 같은 방면이라 학기초 행사 끝나고 술에 꼬른 후배를 몇번 바래다주면서 좀 친해졌고 그러면서 문자를하고;;
그렇게 주말에 영화도 보고 친해졌는데 몇일전부터 계속 MT 가자고 조르더라;
난 아싸라서 MT는 가기싫어서 가기싫다고 계속 그랬더니
얼마전부터 문자도 자주 씹고 네톤에서도 지가 먼저 대화 걸었는데 이젠 대화도 안걸더라
게다가 내가 대화걸면 예전엔 몇시간씩 대화했는데 이젠 대화 끊기 바쁘더라.
도대체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