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를 올려봅니다....
지금도 공부를 하시는 재수생 고3 여러분한테는 항상 부끄럽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번주 금요일날 만났답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놀았답니다 ㅜㅜ]
여자2명하고 저하고 만나서 밥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헤어졌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목요일날 문자가 왔습니다..
오빠 내일 시간되냐고? 흠 전 일단 공부를 해야되기 때문에
못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 이번주 문자에 그 여자에 대한 감정을 다 접고.........
나는 부끄럽게 살면 안된다.. 그건 내 친구들 그리고 형과 동생 부모님을 배신하는것 같아
전 맘을 접고 다시 미친듯이 공부에 빠졌답니다..
그런데 오늘 일이 터져버렸네요.............
주말에는 알바를 하는데요.. 집으로 갈려면 그 2번 버스를 타야됩니다..
그런데 그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도중 전 너무 피곤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는데..
누군가 뒤에서 저를 건드는 겁니다..
그래서 보니 그녀더군요..... ㅎㄷㄷ;; 이건 뭐지..... 전 너무 피곤하고 놀라서 말을 못했습니다..
그 옆에는 어머님하고 같이 그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쇼핑 잘하고 재밌게 놀라고 했습니다..
그냥 우연일까요.. 도통 모르겠네요.. 저에게 마음이 있는건지....
어장 관리인건지....
ㅎㄷㄷ;;;;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이만 또 공부를 하러 가야겠네요~
모두 즐거운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