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글을 올렸는데요..
상황설명 간단히..;;
저는 일하면서 수능공부를 하는데 일하는 곳 여자애가 여자로 보여서 고백하다 차였습니다..
차이고 나서 1주일 뒤에 그 여자한테 문자가와서
놀자고 해서 놀았는데 여자 반응이 별로 절 좋아하는것 같지 않아서
다음주에도 놀자고 문자가 왔지만 공부하느라고 못갔고
그러다가 그 여자 소식을 들으니 다른 남자하고 놀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문자 날려서 약속 잡았는데 밀땅하는거 같아서 제가 나중에 보자고
하고서 제가 너무 힘들어서 여자한테 미안한데 문자로 과분한 여자인것 같다고 작별했는데..
이상하게 그 마음을 접을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 여자 일하는곳으로 찾아가서 솔직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여자가 저를 받아줬고 11시까지 이야기 하고
저의 마음 솔직한 털어놓고(그 여자분이 좀 아쉬워 하더라구요 헤어지는거) 그리고 헤어졌는데..
고백은 안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수능이 별로 남지 않은 상태라.. ㅎㄷㄷ..;;;
2주정도 지났는데.. 문자를 보내고 연락을 안받네요 .. 문자3번정도 보냈는데도 ㅜㅜ 안받아요
이 여자의 마음이 뭐져..
여자가 절 시험하는것 같아요.. 너 날 잡을꺼면 와서 잡고 아니면 쌩이다라는건가요??
연애겟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