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에 안양서 술마시고 나이트 ㄱㄱ
술에 떡실신 되가지고 정신없이 있다가
부킹해야 한다는 생각에 얼른 정신 차렷죠...
두번째 부킹녀와 만남인데...나름 느낌 좋더라구요...
이빨도 존나 털고...( 제가 맘에 들면 입이 좀 살더군요...)
그래서 이래저래 이야기도 하고 번호도 땃구요...
머 원낫은 못했지만 한번 만나볼 생각으로(밑에 보시면 알겠지만 원낫했으면 X될뻔...안걸림 되지만...ㅋ)
담날 연락했는데
자기 유부녀라네요...애도 하나 있고...
근데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머 저야 나쁠것 없으니까 몇번 연락했죠...
서로 문자주고받고 사진도 주고 받고
여자도 오랜만에 문자받으니까 설랜다네요....
근데 오늘 겜방갔는데 문자가 오더라구요...
제가 작업들어가는 여자한테 문자 넣고 있었는데....
두여자한테 문자하고 겜도하고 옆에서 겜안하냐고 난리고...
그러다가 일내버렸네요...
유부녀에게 작업녀 이름으로 문자를 보내버렸어요...
완전 X된 상황인데 유부녀 완전 삐져가지고
한 한시간을 빌었죠....
근데 생각해보니 유부녀도 남편도 있고 맨날 밤에 붕가붕가 할텐데...ㅡㅡ;;;
첨엔 친하게 지낼려고 그랬는데 이상하게 돌아가네요...;;
이름 잘못 적은 제 잘못이긴한데...유부녀도 자기가 좀 무리했다고 하네요..;;;;
좀더 만나면 좀 친구라는 선이 무너질것 같은데.....
친하게 지내고 마인드 컨트롤만 잘하면 문제는 없을것 같기도 해요...
근데 유부녀 만난다는 자체가 위험하지 않나요???
여자랑 남자 사이에 친구가 없다는 말도 마니들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