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유를 몇년째 애용하고 있지만 로그인은 손에 꼽을정네요.

우선 그동안 헬로티비나 찰카닥 웃긴글터 나 이용하던 터라 오늘 처음 SOS를 보았는에요.

읽어보면 대부분이 이여자 저한테 관심 있나요? 하면서 마음 졸이는 남성분이 많은거 같은데요

..우선 저는 20 때부터 군대 제외한 모든 일은 한 직장 (술집 군대빼면 한5년했네요) 만 다닌 놈입니다. 술집 직원부터 지배인

까지 올라가서 별에별 놈들과 여자 를 많이 경험한 놈 인데요...저희 술집은 젊은 아이들만오는 곳이라 제 경험 담을 통해 한

말씀 하겠습니다(직업 특성상 순전히 한곳에 치우친 경험) 대부분의 남자들의 글이 이여자 저랑 문자도 자주하고 가끔 데이트

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걸 눈치챈거같지만 나한테 확실한 답 안주거나 남들이 흔히 얘기하는 줄다리기 (기싸움) 혹은 더 서로

알아가자 정도로 말을한다 ..저는 이일을 하면서 거의 5~6개월에 한번 씩 저 좋다고  여자들이 먼저 관심을 표하며 전화번호

물어 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절대 자랑 아님니다 하도 많은 남녀를 보니까요) 그래서 느낀건데 요즘 여자분들도 그남자가 좋

다면 줄다리기 아니면 문자나 이런걸 통한 질질 끌기 이런거 없는거 같습니다. 저 일하는날와서 나끝나는 시간까지 술먹고

기다리다  끝나면 같이 술먹으러도 많이 같으니까요 이후 상황은 말안해도 아시겠죠 (MT) 그만큼 자기가 좋아하느것에 확

실 하더군요. 이런 얘기하는이유는 지금 어떤 여자랑 연락하는데 난 이여자가 좋다 그런데 이여자는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

다 이런것두 없고 혹은 이여자도 나를좋아하나? 이런 생각이들게 하거나 내가 널 좋아하게 만들어봐 이런 상황에 있는 남자분

들 그거 그냥 여자가 님들 재보는 겁니다 물론 그러다가 진짜 좋아지게 돼서 사귈수있지만 제가볼때 여자는 자기도 좋으면 그

리오래 끌지 않습니다. 그러면 왜 싫으면 싫다라고 도 확실이 안해주냐 그건 제가볼땐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가 자주 연락해주

는구나 생각해주는걸 즐기는정도입니다 저는 일할때 여자손님한테 절대 전화번호 먼저 안물어보는데요 이제 그이유를 말씀

드리면 저도 가게일하면서 딱한명 좋아해봤습니다 손님을.. 거의 한 1년 좋아한거 같네요..그 손님은 같이일하는 동생도 형

나 제꼬실래!! 이럴정도였죠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걸 알고서 형이라면 포기한다고 해줄정도로 괜찮았습니다. 그여자 저도 어

찌 저찌하다 번호 먼저 물어 봐서 연락하고 문자하고 통화하고 술사주고 등등 했었는데요 그여자도 저한테 좋다 싫다 혹은

같이 술마시면 그친구들이 오빠 나한테 잘하면 애랑 사귈수 있어등등 아!!좀만 더 하면 나랑 사귀나 이런거 느낄정도??

저도 그런적이 있었죠 하지만 결국 그런것이 오래 되면서 나름 결론내렸습니다. 아 나 간봤구나 참 화나더군요 한참연락할땐

술집에 자주놀러와서 남자가 와서 부킹혹은 전화번호 물어봐도 응하지도않고 내눈치보는지 (저는 그런거 보고 또 좋아라했

죠)그러더만 그런게 간본거라 생각하더니 내자신이 쪽팔리더군요 그뒤로 저는 가게 손님이 아무리 괜찮아도 번호

안물어봅니다. 물론 쉬운여자도 많이 만나보고  술집에 일하면 별꼴을 다봐서  그런것두 있어서 그런지

여자는 다거서 거기야 생각해버립니다.  지금도 답장기다리거나 아니면 내가 연락 끈어보면 얘가 먼저 연락할까? 이러면서

기다리면서 마음쓰고 밥사주고 술사주고 하는분들 여자 자기도 좋으면 벌써 왔습니다. 우리더 알아가자 제가볼땐 이러거

없어요. 만나면서 알아가면 돼지 솔직히 섹스도 빨리 해보면서 맟춰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세 남자도 여자도 빠르다고 너

참쉽네 이런거없습니다 다 좋아서 하는거니까요. 지금 마음졸이시는분들 한번그냥 크게 고백때리고 안돼면 접으세요

저도 제가 먼저 연락끈고서도 가게 놀러오는 그애보고 마음 아펐던놈입니다. 어찌 됐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