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6살(직딩, 머리세우면 키 180, 속옷가지 다 벗으면 몸무게 84)
아직 여자친구 1번도 못 사귀어 본 마법사 클래스입니다.
친구들이랑 만나서 술먹으면 파이어볼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자기들 여자친구들 술자리 대리고와도 숫총각 어쩌고 저쩌고
웃자고 한 애기로 그냥 넘기는것도 한계가 있나봅니다. 비참하다고 해야하나..
아오 열바다 진짜!
진짜 짜증나서 올해안에 여자친구 만들자! 여자친구 생기면 니들 안만난다!
그 래 서
저기 번호좀... 식으로 4번들이 댔습니다. (여기 게시물을 참고해서)
1번째는 번호달라고 해서 연락했지만 그냥 친구하자 이러고
2번째는 저 남자친구 있어요 죄송
3번째 싫은데요?
4번째는 2번 만나고 사귀자! 고백했습니다.....
저녁먹고 술먹고 산책좀 하다가 좋아한다고 하고
산책한때는 손잡고 팔짱끼고... (이부분에서 용기가 생김)
여자애 대답이 싫지는 않다... 근데 모르겠다.... ????? 그리고는 헤어졌습니다.
뭐 어쩌라는거?
까인건가요?
제가 너무 급한건가요? 아 패배자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