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역한지 한달 쫌 넘어가네요
2년동안 건실한 남정내들 사이에 끼어있으니까 외로운것도 몰랐는데...
전역하고 사회에 나와서 자취를 하니 정말... 외로워요.. ㅜ ㅜ
밑에 사귄다는 분 부럽네요 ㅜ
2년동안 여자를 안만나서 그런지 예전에는 없던 불안증같은것도 생기고...
소개팅을 할려고 해도 아는 지인이 없다보니 ... 흑
그래서 갈곳이라곤 나이트..
그런데 저는 막 원나잇같은거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그냥 같이 만나서 시간보내고 데이트하고 밥이나 먹고
그런거 좋아하는데
그런거 같이 해줄 사람 구할 방법이 없네요
고수님들아 조언좀 해주세요. (근데 이건 연애가 아니라 삭제되는거 아닌지..모르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