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의처증 같아서 해결 방법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저는 일을 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학생이에요
여자친구가 방학 중이라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거기게 꽤 멋지게 생긴 남자가 같이 일하더군요
처음엔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사소한 것 때문에 신경이 쓰이게 되었는데요
말하기 쪽팔리지만 저랑 사귀고 나서 반지를 항상 약지에 꼇었는데
일하고 갔다 온 뒤엔 반지가 검지에 껴있는거 보고 왜 바꿔꼇지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저는 일을 하는 입장이다보니 평일엔 보기가 힘들고 주말에 잠깐 만납니다.
여자친구는 평일, 주말 구분없이 매일 일하구요
그래서 저는 조금씩 멀어질 것 같고
거기 일하는 남자는 조금씩 가까워질 것 같다라고 생각되고
이런 사소한 것으로 이렇게 고민하는게 힘드네요
예전에 연애할 때 대부분 여자친구들이 몰래 남자를 만나거나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던 것을 속이고 만나서 헤어지고 이런 걸 반복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는게 제 변명이구요ㅠㅠ 물론 몰래 남자를 만나게 하게끔 만든 저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의처증 같은 이 생각들 어떻게 해결할 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