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반응이 다 헤어져라는 반응인데~
뭐 헤어진지는 꽤 됬습니다 ㅋㅋ
말씀하신것처럼
이단은 맞습니다..
어이가 없을정도로 ..
첨엔 여자친구한테 물어봤죠
솔직히 물어보면 안됬었는데..
-내 친구가 그러던데.. 걔가 기독굔데 막 그 여호xxxx 이단이라던데..
-뭐 니친구가 뭘안다고!
어쩌고저쩌고
화를 냇죠 .
솔직히 자기 믿는 종교를 폄하하는게 싫기야하겠죠..
뭐 담에 만났습니다~
자기 종교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 우리 종교엔 해선 안될게많다~~
-뭐 ㅋㅋ
- 순대먹으면 안돼 피 들어가잖아 ㅋㅋ
-헐 ㅋㅋㅋㅋㅋ
- 또 ..어쩌고저쩌고~~~~~
-디게 많네..
- 어 그리구 군대도 가면안대 ㅋㅋ
-왜
- 전쟁 일으키려고하는거잖아 그런건
-??????????????????
솔직히 이때부터 말이안됬죠
그런식으로 막 자기동생도 군대안보낼거냐고 물어보니
안보낼꺼랍니다..
- 안가면 어찌되는데?
- 영창가 1년 6개월 정두? 그서 생활 잘하믄 감면대서 일찍나오구 ㅎㅎ
-????????????????????
솔직히 이땐 뭐 이런 병.신 또라.이 같은게 잇나 싶었습니다.
군대 대신 감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아니잖습니까..
슬슬 겁이낫죠
불똥튀는거 아닌가..
역시나 역시나 배신은 안합니다
-그래서 자기두 군대가지마라
-??????????
-군대가면 나 안기다릴꺼다
-????????????
-이거 믿구 가지마
-............................
아놔 ㅠㅠ
섣불리 판단할게 아니였습니다
어라고 하면
전과 1범ㅋ
아니 난 안믿을꺼야
이러면
역시 그럴줄알았어 사이비종교라 생각한다 이거지?
흥 헤어져
어쩌고 ....
이땐 그냥 뺏죠
생각좀 해봐야겠다 면서 ..
근데 .. 종교에선 사귀는 것도 안된다하내요
자기 종교내에선 말고..
그래서 자주 만날 여유조차 없었고..
그렇게
그 종교문제도 커지고 , 마음도 멀어지고
대판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솔직히 전 기독교 싫어합니다.
어릴 때 집에 방문 해서 막 읽어보라니 어쩌고 저쩌고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
길거리에서 사탕 붙인 기독교 책자 주시는거 안받습니다
저번엔 길거리에서 교회 다니라는 말 하시는 분과 언쟁을 한적도 있고요..
성탄절에 거리에서 찬송가부르시는 교회분들
옆도로로 건너서 도망갑니다
소름끼쳐요.. 기독교를 정말 싫어합니다
근데 이런 이유로 더 싫어졌으니..
사람 사귈때는 종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사겼더니
이런 사이비종교라면..
빨리 멀어지는게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