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안녕하세여 형들
저번에 뭐 조언 구하겠다싶어서 글올렸던 사람이에요
뭐 그땐 헤어졌지만...ㅋㅋ
여자를 사귀면서 제일 힘든 건 무엇일까요?
술 좋아하는 여자?
남자가 많은 여자?
스킨쉽이 안되는 여자?
놀기 좋아하는 여자?
거짓말 하는 여자?
다 힘들긴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제가 만나본 여자 중엔 정말 !
정말!
이건 아니다 라고 싶어서 얼렁 도망쳤던 여자가 있었죠 ..ㅋㅋ
바로 종교문제입니다.
제가 이번년도 1월달에 만났던 여자이니 저보다 2살 많았죠~
대학교는 다니지 않구 일을 하며 지내던 분이였는데
한의원에서 일하고 있었죠
뭐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첨 소개받을 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냥 조금 장난이 심하다는 점?
그렇게 만나보고 괜찮고 사귀게 됬고 ,
그러던 중 목요일에 저도 일 마치구 쉬고있는데
연락하던중 , 종교모임에 간다네요?
아 .....?
제 친구중에 기독교인 애들이 많은데
왠만하면 일요일에 가지않습니까...
일단 확신은 안들었으니 ... 어영부영 넘어갔죠 생각만 많아진체 ..
그러던중~ 같이 밥이나 먹자고 했습니다~
사귀고 나서도 별 이런 말을 해도 안된다고 해서..
그러자 알겠다면서 .. 아 그럼 얘기할게 있다면서..
라고했습니다
전 일단 만난다는 것에 좋았고 ~ 얘기를 한단말에 뭘까 싶기도하고 반반이였죠..
일단 밥먹고.. 얘기 시작됩니다
자기가 종교를 믿는답니다 그건 저도 대충 들었으니 알고있죠
근데 그게 .......ㅋㅋ
여호xx xx 입니다 (다 거론하긴 좀 그렇네요~)
전 일단 종교를 믿지않기에 잘 몰랐습니다 . 뭔지
아 그런가 보다..하고 일단 모르니깐 제가 ..
얘기는 급마무리되고..
담날 친구한테 물었습니다..
물론 그친구는 기독교
-마 여호xxxx이 뭐고?
- 헐 금마들 사이비다 어쩌고저쩌고 이단이다 어쩌고 저쩌고 .....
-...........
-왜 니 혹시 그 믿으라고 하드나?
-아니.. 내 여자친구가 그 믿는다
- 헐...................
-헐................
-뭔 인터넷에서만 보던게 니한테 일어낫노...
솔직히 충격이였습니다.
친구가 뭐 제 여자친구인걸 알고 그나마 돌려서
기독교랑 거기는 가르치는게 틀린거다~
좋게좋게말해보려고하는데
절대로 절대로 그여자 좋다고
믿지말라고하더라구요..
솔직히 생각이 많아졌죠...
이단, 사이비.
이거 티비에서만 들어온거아닙니까..
글이 기네요 생각보다 ㅋㅋㅋ . 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