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3살 남자예요. 이틀전에 나이트에서 3시쯤에 부킹들어온 여자분인데, 22살이고요.

오자마자 서로 눈이맞았다고 해야돼는진 모르지만 그냥  스킨십 막 하고 키스도 하고 번호 교환하고

20분정도 있다가 여자분이 친구떄문에 가야된다고 나갔거든요.

저는 마음에 들어서 오늘 저녁에 술한잔 마실까 문자보냈더니 알았다고 언제마실지 장소시간정하라고 온겁니다.

저는 좀 기대안했지만 이렇게 와서 시간장소 정했는데, 오늘 2시쯤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못가겠다고 미안하다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학원갔다가 7시에 제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몸은 괜찮냐 더우니까 조심해서 그리고 주말에 시간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토요일 괜찮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정식으로 데이트신청해도 돼냐고 하니까 좋다고 하네요.

혹시 몰라서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니까 있다는데, 제가 있는데 데이트 받아도 되냐고 했더니

괜찮다네요. 안지 얼마 안됀 사람이라 잘 모르겠는데 이런 여자분은 뭐죠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