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아는 동생(A)이 고2인데, 동갑남자친구가 있어요.
근데 그 (A)의 절친(B)이 저에게 상담을 요청하더군요..
(B)
"사실 둘이 고1때헤어졌는데 제가 다시 이어줬어요
근데 괜히 이어준거 같애요 ㅜㅜ..
아주 나쁜 새끼(A의남자친구)에요
전 정말걔가착한줄알았어요
처음엔 A엄청 좋아하더니
요즘엔 지가 뭐되는마냥 사소한거 따지고.."
"변태같은얜어떻게해요?
사실 A가 남자친구에게 그러지 말라고
알겟다고했는데
제가 믿지말랬거든요..
근데 믿는눈치..."
"나중에 대학가면 A를 차버릴거같아요,
A도 그럴거같다하고.."
"시험전날밤에도부르고, 첨엔
A가 남자에게 별관심이 없더니
이제 남자애가잘해주니까
A가 그남자에게 빠지고 그 남자애가식었어요
A는 너무착해서탈이에요.."
나름 상담해주겠다고 했는데
막상 이케 물어보니 뭐라해줘야할지 ;;;
연애고수님들이라면 어떻게 상담해주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