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을 다시 꺼내기엔 너무기니 많이 궁금하시다면 닉넴 검색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ㅋ
서론을 요약하자면
군인 신분으로 휴가중에 우연히 남자친구있는 여자에게 관심이갔고 다행히 그남친은 저보다 1개월 늦은 군번이고
그녀와의 첫번째만남은 여러친구들과 있는자리였고 두번째만남은 휴가 복귀전 둘만의 만남에서 기습뽀뽀를 하고 헤어지고
먼저온 문자에 답장을 하며 놀다가 휴가복귀를 했습니다.
본론!
부대내에서 한차례위기도 겪으며 꾸준히 연락 하다가 요번 휴가때 퇴근길 집에 데려다 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그다음에 만나선 즉흥적으로 바다로 갔습니다 바다보면서 뒤에서 안고 있다가 항상 저에게 진실성이 없다고했기에
이번엔 진지함을 보여주자 싶어 진솔한 제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힘들때 혼자 끙끙대지말고 같이 하자는그런 이야기
를 하는데 여자분이 눈물을 보이는겁니다
그때부터 급속도로 스킨쉽이 진전되고 돌아오는 사람없는 밤버스 맨뒷칸에선 정말 연인처럼 자연스레 여러 신체부위들을
(옷위로)교감하며 친해졌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곤 일하는 중에도 문자하며 잘 지내다가 퇴근후에 기다렸다가 만나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이전보다 편한 스킨쉽에 이야길 하며 복귀가 하루전이였기에 나빨리 온다고 그런식의 이야길 하는데
또 눈물을 보이기에 너무 맘이아파 나있을땐 울어도되니깐 맘껏울라고 나 가있는동안은 항상 웃고있으라며
그냥 안아줬습니다 그렇게 실컷울고나니 또 스킨쉽이 시작되고 제 목 가슴에 뽀뽀를 하며 귀에다 첨으로
저 보고싶을꺼라고 빨리나오라고 나오면 비밀말해준다며 속삭이는데 너무 예뻐보여서
또 키스를 하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정말 적극적이여서 숨차고 얼굴까지 달아올랐습니다
그렇게 교감을 끝내고 제가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어떤 대화도중 제가 장난스레 남친한테나 잘해주라는 그 한마디에 모든 상황이 180도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말이없더니 절보며 넌 보면 그걸 걱정하면서 자꾸 경계하는거 같다고 니말알겠다며 이젠 정말 선을 그어야할것같다고
너무 맘 자기한테 다주지말라고 아플꺼라며 머리를 쓰다듬는데 너무 차가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남친 아직 좋아하냐는 질문에 여자분이 차갑고 조용한 목소리로 좋아해내가많이 이러는겁니다
정말 여기서 궁금한 점은
제 실수는 인정하지만 정말 그게 여자분에겐 180도로 바뀔만큼 큰 상처인지,그말 한마디에 어떻게 그렇게 쉽게
제가 보여준 진심과 마음을 너무나 가볍게 생각한거처럼 변할수 있는지
그래서 순간 화가나 이제 집에가자고 했고 절보며 말도걸지말까라는 질문에 저도 모르게 차갑게 어 라고 내뱉는순간
다시 또 아차 싶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데 내가 실수해놓고 내말에 변해버린 여자분을 탓했는지..............
그래서 길가다가 끌어안고 사과했습니다 했던말들 다 취소라고 너 아니면 안된다며 20분동안 안고 뽀뽀하며 쑈를 했으나
알겟다는 건조한 대답과 집에 바래다 주는데 냉랭하게 가더니 5분뒤에 문자가 왔습니다
내일 휴가복귀 잘하고 잘자 라는 딱딱한,,,,,그래서 못가겠다고 여기있는다는 문자에 그냥 이대로 잠들어버릴수도 있다는
알아서하라는 답장이,,,,,,,그때결심하고나여기서기다릴테니까낼출근할때나보고불쌍하면 이야기 한번들어달라니깐
모른척한다고이제걱정도안할꺼고니가싫어했던말도안건다며알아서하라는,,,,,,,,,,,,,,,,,,,,,,그래서저밤에완전추웠는데
00시부터03시까지기다리다 너무추워서 전화를 하니 거기왜있냐고 안가고 빨리집에가라며 그렇게 벌벌떨면서 자기
지켜줄수있겠냐고 맘아프게이러지말고 다음에나오면또보자고 니맘대로생각하고니맘대로할꺼냐고 내말안듣냐며
나가고싶은데 목이?몸이?너무아프다며 거기서그렇게 잇다가 혹시 잘못될까봐 또 너무 겁난다고 내말진짜안들을꺼냐는
말에 결국 집에간다고 하고 아프지말라고 하고 집에 왔습니다
똑같이 모닝콜로 깨워주고 출근할때 전화하라 하고 잠들었는데 출근길에 전화오길래 이야기하다 문자하기로하고 끊었는데
문자가하나오더니 어제많이추웟을텐데미안하다며복귀잘하고등등에마지막에이제문자는안할래미안해라는....................
그래서 아직 그기분으로 히히닥문자할기분은아니겟구나 싶어 다시 잤는데 또 회사 매장 전화로 전화가 오는겁니다
약간은 풀린듯한 목소리로 어디냐며 끊을때되서 일열심히하라니깐 그래 일만열심히할게 퇴근할때 혼자가라니깐
니가올수있는것도아니잖아라며 금방다시나온다니깐 안믿는다며 뭔가 기분나쁘지만은않은듯한 여운을주며
끊었습니다.
제 생각엔 정말이젠 저에게 마음을 열었다고 생각하는데(여자분이 직장 주변사람에게도 제 이야기하고 직장사람들도
(절 한번 보고싶어 한다는 말도해주고 그러나 어제 그 차가운 태도와 냉정함을 보면 아닌것같기도)
그래서 고백하고싶은데 현 남자친구라는 장애물 때문에 어떡해야 좋을지 더이상 모르겠습니다
그녀에게도 첨에 말하길 남자친구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에 그 지조있는 모습에 반했다고
남자친구가있든없든 그냥 니 자체를 좋아한다 이렇게 말햇는데
이제와서 뺏고싶어하는듯한 제옆에 있길 바라는 듯한 말을 할수도없을것같고 그냥 이사이 이대로 계속가면
언젠간 맘 다시정리하고 남친에게 갈꺼같기도하고
지금 이상황에서 여자의 마음은 도대체 무엇이며 전 어떡해야 좋을까요? 또 제가 정말 내뱉은 말이 큰실수였나요?